본문 트로이 <파리스> 트로이에 대해 쓰라고 하면 많이들 아킬레우스에 대해 쓸 것이다. 하지만 나는 흔한 주제인 아킬레우스보다는 이 트로이의 배경이 되는 트로이전쟁의 발발원인인 파리스에 대해 쓰고 싶다. 솔직히 말하자면 파리스, 헬렌, 헥토르 또는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에 대해 쓰고 싶었지만 프리아모스는 영화내의 비중이 적었고 나머지 인물들은 정보가 다른 인물보다 적어서 파리스와 헥토르 중에 굉장히 고민을 했다.(헥토르도 쓰고 싶지만 과제가 한명의 인물을 탐구하는 것이라 굉장히 아쉽습니다.) 여담은 이쯤하고 이 전쟁의 시작은 파리스가 이미 결혼을 한 헬레네와 눈이 맞아 데려옴으로써 발발했는데, 영화에서 몰래 헬레네를 데려오다가 형한테 들켜서 형과 대화하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형은 파리스에게 헬레네를 돌려보내라고 하면서 트로이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그리스에게 이번일은 전쟁의 명분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너의 백성이 너의 욕심 때문에 피를 볼 수 있다.'라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백성 또한 내가 지킨다.'라고 맞대응하며 고집을 부린다. 결국 헥토르가 포기를 하는데 그래도 왕자라는 책임을 가져야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이 사사로운 자신의 욕심 때문에 앞으로의 뻔한 미래를 못 본체 하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헥토르가 끝까지 고집을 꺾어주었으면 하였다. 파리스가 아무리 전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한들 아무런 인명피해 없이 전쟁을 승리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말로만 전쟁을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전쟁에 참전한 병사들도 돈 받고 전쟁에 참전하는 병사이기 전에 백성인 것을 생각 못하는 것 같아 과연 왕자가 맞는 것인가 의심을 품었다. 이제 전쟁이 시작하고 군이 대치하였을 때 이 전쟁은 파리스가 시작하였으니 혼자 책임지라는 말을 하며 1:1을 제안한다. 허나 그 결투에서도 왕자다운 면모를 전혀 보이지 못하였다. 졌음에도 목숨을 구걸하고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형에게 살려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리고는 이유도 말도 안 되는 크나큰 전쟁이 시작되었다. 처음 헬레네를 데려올 때 말했던 '책임'이란 말을 철저히 무시한 것이다. 게다가 파리스는 태어날 때부터 나라를 망하게 할 팔자(?)라고 했다. 영화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궁에서 쫒아내서 양치기로 자라게 했다고 한다. 왕과 헥토르는 파리스가 헬레네를 데려올 때 이것이 그 운명의 시작이라는 것을 눈치 챗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헬레네와 파리스를 내치지 않고 들인 것이 너무 안타깝다. 역사는 파리스를 영웅이라 칭하고 있다. 역사에서 영웅의 기준은 우리가 흔히 아는 용맹하고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과 더불어 인물의 업적과 성격에 상관없이 직위가 높으면 영웅이 되는가. 그렇다면 파리스는 영웅일지 몰라도 나에게 만큼은 영웅은커녕 왕자라는 자리도 아까운 사내일 뿐이다. 내가 파리스였다면 애초에 헬레네를 받아들이지 않았을 거고 헥토르였다면 배에서 발각된 그 즉시 파리스와 헥토르를 내쳤을 것이다. 이 전쟁은 여러 영웅을 낳은 역사의 큰 전쟁이라기보다 서로의 욕심과 욕망이 낳은 대참사라 생각된다. 글래디에이터 <코모두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막시무스이다. 당연히 영화는 막시무스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막시무스가 영웅처럼 나온다. 물론 영웅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굉장히 좋은 인성과 바른 생각, 영웅으로 불려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쌓은 업적이 높아 왕한테도 친아들처럼 대우받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영화는 막시무스가 중심이긴하지만 일대기가 아닌 시련이 닥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이 주된 관심사이자 소제이다. 그래서인지 결국 복수를 하고 죽을 때가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개인적인 생각입니다.)이고 막시무스는 멋진 인생을 살았고 불쌍하게도 누명을 받아 사랑하는 가족을 잃었지만 결국은 복수를 하고 멋지게 죽는 그런 누가봐도 멋진 인물로 나온다. 내가 봐도 멋있다. 하지만 위에도 주제로 썼듯이 이 글의 주제는 막시무스가 아닌 코모두스이다. 코모두스를 쓴 이유는 영화를 보면서 코모두스의 심정을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 말고도 코모두스를 공감한 사람은 분명 몇몇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막시무스인데다 코모두스는 막시무스의 원수이고 적대적 관계로 나오기 때문에 코모두스는 그저 나쁜 사람으로 비춰진 것 같아 영화를 보는 내내 아쉬웠다. 아우렐리우스왕은 자신의 후계를 아들인 코모두스가 아닌 막시무스를 선택했다. 아버지가 자신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것 같아 가뜩이나 자책하고, 실망하고 불안을 느끼고 그에 대해 나름의 노력을 하는데 아버지가 막시무스를 선택했다는 것을 안 순간 아버지에 대한 엄청난 분노와 배신감을 느끼는 동시에, 막시무스에 대해서도 질투란 감정이 가득 찼을 것이다. 그 후에 자신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왕위를 이어받아 막시무스를 죽이려하고 그의 가족을 죽인 것은 매우 잘못된 처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코모두스가 저지를 만행을 생각하기에 앞서 그런 행동을 한 이유를 생각해보고 싶다. 왜냐하면 코모두스가 느낀 분노와 질투라는 감정은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어느누구나 다 가져보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시대에는 그런 감정을 억제못하여 일어나는 범죄도 많이 일어나고 있다. 어찌보면 그들도 코모두스와 같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예가 바로 어느 학교에나 있는 비행청소년들이다. 그런 친구들도 부모님의 미움을 받아 삐뚤게 자란인성이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행동으로 표출되기 때문이다. 나는 그런 행동이 스스로를 보호하기위한 행동이라 생각하여 굉장히 안쓰럽다. 그런 문제는 현시대에 사회문제로까지 퍼지고 있다. 과연 그 아이들은 왜 그러는 것일까? 어른들의 무관심 때문은 아닐까? 등등 행동을 탓하기보다 그런 행동을 하게 만든, 잘못된 인성을 심어준 어른들이 먼저 반성하고 고쳐나가려 노력하고 있다. 코모두스도 같은 입장이 아닐까? 자식이라면 누구나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은 것은 당연한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아버지인 아우렐리우스는 넌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며 시대상 당연히 자식한테 넘겨야하는 자리를 자신이 아끼는 장군에게 넘겨준다면 그 치욕과 모욕감은 엄청날 것이다. 만약 아버지가 그런 코모두스의 마음을 이해해주고 삐뚤어진 마음을 다잡아 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그래도 '과연 코모두스는 그런 선택을 하였을까' 라는 의문이 계속든다. 이 영화를 보며 막시무스가 역경을 헤쳐나가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고 교훈을 얻는 것도 좋지만 코모두스라는 인물이 왜 그랬을까도 생각해보고 자신이 부모라면, 자녀가 있다면 '혹시 나는 아우렐리우스같은 실수를 하고 있지 않는가'를 생각 해봤으면 좋겠다. 늑대와 함께 춤을 <존 덴버, 늑대와 춤을> 하고 싶은 말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자료를 보완하여, 과제물을 꼼꼼하게 정성을 들어 작성했습니다. 위 자료 요약정리 잘되어 있으니 잘 참고하시어 학업에 나날이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 구입자 분의 앞날에 항상 무궁한 발전과 행복과 행운이 깃들기를 홧팅 키워드 코모두스, 파리스, 막시무스, 헥토르, 헬레, 헬레네 |
2019년 2월 17일 일요일
영화로본 역사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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